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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1탄: CU 창업하는 방법: A to Z
안녕하세요
빚과송금입니다
연일 폭염이 계속되어 움직이기 쉽지 않네요
작년에는 비가 많이 와서 올해 더더욱 덥게 느껴져요
그래도 미세먼지가 없는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점은 좋습니다 ㅋ
오늘은 편의점 창업: CU 브랜드를 알아볼 건데요
직장생활을 그만두거나 기존하던 업종을 바꾸거나
여러 가지 이유로 창업을 하실 텐데요
최근 뉴스 기사를 참고해보면
서울시의 프랜차이즈 1996개, 브랜드 2654개, 가맹점 16만 3,145개
평균 창업비용 1억 2705만원이 든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BGF리테일(가맹본부)의 CU편의점 창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BGF리테일
2. 창업 신청 방법
3. 수익구조
4. 가맹조건
5. 편의점 창업 이유
6. 마치면서
BGF리테일
BE GOOD FRIEND: 좋은 친구가 되자라는 의미를 지녔으며
기업의 전신은 보광그룹이다
1990년 패밀리마트 1호점을 오픈했고
2012년 브랜드를 CU로 변경한다
창업 신청법
네이버, 다음 등 포털에서 CU 검색 후 홈페이지 접속
문의전화: 1577-3663
코로나 19확산에 따라 화상 창업설명회도 매주 수요일 2시, 토요일 오전 10시 진행한다
CU 홈페이지 → 창업안내 들어가면 아래 팝업이 뜬다
CU 가맹형태, 편의점의 이해, 회사 소개를 클릭하면 유튜브와 연결되어
창업 관련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현재 직장을 다니면서 창업을 하는 경우 토요일 오전 10시의 진행하는
창업설명회를 신청하자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상담신청서 작성란으로 이동된다
개인정보 작성 후 화상 창업설명회를 원할 시
창업설명회 장소를 본사로 지정해야 한다
미팅을 통한 대면 창업설명회를 원할 시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거주지와 가까운 곳으로
희망지역과, 창업설명회 장소를 선택한다
신청이 끝나게 되면
창업을 담당하는 해당 지역 사무실 직원에게 내용이 전달된다
창업안내 안에 있는 메뉴를 살펴보면
추천점포 소개: 전국 각지에 매물로 나온 점포의 대한 소개가 나와있다
세부지역까지 선택하게 되면
대략적인 위치, 가맹 타입, 총 투자금
그리고 해당 지역 담당자 확인이 바로 가능하다
하지만 업로드 날짜를 보면 최신화가 잘 되어있지 않으므로
현재는 가맹점주를 구인하지 않거나 지역에 나온 모든 점포가
등록되지 않음을 유의한다
그밖에 CU 가맹조건, 창업절차, 창업 FAQ, 계약 전 필수 확인사항 등이 있다
선택하여 한 번씩 읽어보자!!
수익구조
그렇다면 편의점의 수익 계산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편의점은 상품을 파는 소매점이다
한 달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뺀 이익분을 본부와 나누는 구조이며
그 이익분은 가맹 타입에 따라서 달라진다
가맹수수료와 점포에서 쓰는 영업비용을 제외한 이익을
정산하여 지급받는다
여기서 가맹수수료는 프랜차이즈 기업이면
물류, 시스템, 홍보, 교육 등의 대한 월 차감 비용이다
영업비용은 고정적인 비용(세무보수비, 집기 위탁비용),
그 외 (상품 폐기, 카드수수료, 재고 로스) 비용으로 구성된다
그렇다면 정산되고 나서 추가되는 비용은 없을까?
☞ NO, 인건비, 세금
가맹조건
가맹 타입을 살펴보면 P형 2개, G형 2개로
총 4가지 형태가 있다
자세히 살펴본다면
밑에 사진과 같다
보라색 P형은 가맹점주가 직접 가게를 얻은 것이고
녹색 G형은 BGF리테일이 임차를 한 것으로 구분된다
2,270만원 中 프랜차이즈 가맹비는 770만원으로 타 브랜드와도 다르지 않다
나머지 1,500만원은 자본금(상품+소모품준비금) 이다
프랜차이즈를 하기 위해선 집기, 시설비가 발생한다
그러나 편의점이 창업이 쉬운 이유는 투자비용이 저렴하다는 점인데
그 이유는 집기와 시설비에 관해 본부가 투자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CU 역시 P1 타입을 제외하고는 무상대여를 하고 있다
그렇다면 타입별로 수입은 얼마나 되는가
여기서 말하는 수입은 매출이익에 관한 수입이다
*매출이익: 총매출에서 매출원가를 뺀 이익
P~G형을 보면 최소 50%~80%까지 차이가 있다
차이가 있는 이유는 바로 투자금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임차비용은 어떻게 계산되는가
점포의 대한 권리, 보증금을 의미하는데
P형은 직접 임차를 했기 때문에 회사와는 관계가 없다
그렇다면 G형은 어떻게 계산될까??
문의해보니 G1형태는 매출이익의 수입을 기준으로 투자 예치를 한다고 한다
예를 들자면 권: 3000만원, 보: 7000만원 = 총 1억인 점포가 있을때
G1의 24시간으로 계약이 된다면 6000만원을 예치하는 것이다
반면에 G2는 수입에 상관없이 권,보에 대해 100% 예치한다
결론은 CU편의점 창업비용은 점포 임차비용, 가맹타입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사진을 보면 담보가 있다
담보란? 채무 불이행 때 채무의 변제를 확보하는 수단으로 채권자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편의점의 경우 상품대금 지급(비용), 수입 부분에 있어서 정산을 대신해주기 때문에
담보 확보를 하는 것이다
간단히 말하면 비용을 회사가 먼저 지급하는데 점포 수입보다 적어져 채무 발생 시에
확보된 담보 실행을 한다는 것이다
담보 설정 방법은 총 4가지가 있다~ 근저당권, 보증보험, 예금질권, 현금
추가로 투자 예치한 금액은 담보설정 총금액에서 제외된다
왜냐하면 투자 예치된 금액은 계약기간 동안 가맹본부에서 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기안정화지원금이란? 점주 비용 공제전 수입과 비교하여 차액만큼 지급하는 것으로
표에 나온 금액, 정산금에서 주는 것이 아니라는 점
개점 후 2년까지만 초기안정화지급 대상이 된다
※투자비용: 가맹 타입과 상관없이 2,270만원 + 임차비용(G형은 예치)
편의점을 하는 이유
집 앞에 무수한 편의점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많은데도 사람들은 왜 편의점을 하는 것일까
1. 투자비용이 타 자영업 대비 저렴하다
- 집기, 시설비용이 안 들기 때문이다(P1 제외)
편의점은 다른 프랜차이즈 사업과 달리 가맹점에 상품을 공급하면서 유통 마진을 취하지 않으며, 상품을 판매하여 발생한 매출이익에서 가맹수수료를 수취하는 형태로 가맹점과 본사가 공동성장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구조 입니다. 따라서 가맹본부는 우량점 개발과 기존 점포의 수익성 향상을 위해 더 나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다른 프랜차이즈의 경우 통상 개점시의 시설/인테리어 공사수익과 원재료 납품 수익이 주 수입원이므로 단순히 점포 개설에 치중) *홈피에서 발췌
2. 초기 투자비용 회수
- 프랜차이즈 가맹비를 제외한 초기 투자금은 채무 발생 등 특이사항만 없다면 거의 회수 가능하다
3. 사회적 변화
- 1인 가구가 점점 증가하면서 대량 구매보다는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고
가성비보다는 편리함을 추구하고
이에 맞춰 편의점 회사들도 상품 구색을 갖춰가고 있다
4. 코로나 시대
- 2020년 02월부터 코로나가 발발하여 현재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거의 대부분에 자영업이 타격을 받는 상황에서 편의점은 성장하고 있다(오프라인 유통업 中)
마치면서
현재 인건비 상승, 편의점 수 과다 등
언론에 비치는 부분은 편의점의 안 좋은 부분이 부각된다고 본다
하지만 단편적인 모습만으로 판단하기에는 이렇게 편의점이 꾸준히 생긴다는 점을
설명할 수 없다고 본다
프랜차이즈 창업을 할 때 중요한 점은 관심이라고 본다
기업에 도움을 받아 자기 사업임을 잊을 수 있으니
계약을 맺게 되면 돌이키기 힘들기 때문에
도움은 받되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해야 함을 잊으면 안 된다
http://cu.bgfretail.com/franchise/index.do?category=franchise&depth1=1&sf=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