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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종목뽀개기(유도)

 

안녕하세요

 

빚과송금입니다

 

 

 

벌써 올림픽이 대회 5일차 일정의 약 30% 지났네요

 

오늘 알아볼 종목은

 

바로 유도(Judo)입니다

 

 

 

 

유도(judo)

1:1 대전방식으로 2명의 선수가 손과 다리 등 온몸을 사용하여 상대를 공격하거나 허점을 공략하는 스포츠입니다

상대의 힘을 역이용하는 되치기도 자주 볼수 있습니다. 유도와 비슷한 형태는 최초 고대로부터 그 시초를 볼 수 있으며 일본이 한반도로부터 전해 받은 투기술을 바탕으로 형성 된 것을 유도의 기원으로 보는경우도 있습니다

올림픽의 첫 등장은 1964년 도쿄올림픽이었는데, 이번에 그 첫 무대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네요

 

경기일정

이번 올림픽 7월24일부터 ~ 7월31일(8일간) 이번에 처음 도입된 혼성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종료됩니다

한국은 남녀 각각 7체급 가운데 남자 81㎏급을 제외한 13체급에서 출전권을 획득했다.

리우올림픽에서는 금메달 맥이 끊겼었는데 이번에는 오랜기간 준비한만큼 좋은 결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메달 후보로는 안바울(66㎏급), 안창림(73㎏급), 조구함(100㎏급)이 거론되는데

곽동한(90㎏급)과 조구함(100㎏급) 선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유도경기는 현재 체급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남자일반의 경우 60·66·73·81·90·100㎏ 이하, 100㎏ 이상급, 무제한급이 있고

여자일반은 48·52·57·63·70·78㎏ 이하, 78㎏ 이상, 무제한급으로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일정은 남자는 81kg급, 여자는 63kg급 부터 위로 진행 됩니다.

 

 

경기 규칙

한판승: 승부가 바로 결정됨

한판승 외: 경기시간 종료 후 우세한 득점을 가진 쪽에 우세 판정

동점이거나 기술점수가 없는경우: 지도의 수와 무관하게 연장전 진행 → 골든스코어 제도

 

7월 26일 안창림 선수가 4강전에서 아쉽게 지도 3개를 받고 지는일이 발생되었죠 ㅠ

 

 

달라진점

이전 올림픽과 달리 남자부 경기는 5분에서 4분으로 줄었으며 득점 기술 역시 '한판'과 '절반'만 남았고, 굳히기 기술은 절반으로 인정되는 시간이 15초에서 10초로 줄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선보이는 혼성 단체전은 남자 3명(73㎏급, 90㎏급, 90㎏이상급), 여자 3명(57㎏급, 70㎏급, 70㎏이상급)이 한 팀을 꾸려 대결을 하는데 단체전은 처음이지만 각 체급에 강한사람을 많이 보유한 나라가 유리할 것은 틀림 없어 보입니다.

 

 

 

 

 

 

Image by Clker-Free-Vector-Images from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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